경상북도치과의사회는 지난 17,18일 일본을 찾아 ‘제32차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 오사카지부 정기총회’에 참가, 교류했다.
지난해 YESDEX2023에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회장 시모노 준지) 측에서 해외 치과의사로 참가해 준 것에 대한 답방 형식의 이번 방문에는 염도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함께했다.
염도섭 회장은 축사에서 “양 단체의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오는 데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미덕을 바탕으로 처음 교류를 시작했던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학술, 문화뿐 아니라 스포츠 교류를 통하여 더욱 발전된 관계가 되도록 후배들에게 잘 전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는 일본 정부가 인정한 사단법인으로서 가장 큰 규모의 단체 중 하나다. 경북치과의사회와 2000년 교류 협력을 약속한 이후 25년째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