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23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24년도 동계 워크숍을 열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단합을 다졌다.
치주과 교수진, 전공의를 비롯한 졸업생 30여명이 참석한 속에 2023년도 치주과 우수 전공의 표창, 수료 전공의 기념패ㆍ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 진료팀과 의국원ㆍ원내생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다양한 내용의 서베이를 통해 감사의 마음과 즐거움을 나눴다.
조인우 과장은 “2023년을 돌아보니 뜻깊은 일도 많고 좋은 일도 많았던 한 해라 생각된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많이 쌓고 2024년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월부로 전임교원 발령 예정인 강대영 교수는 “2023년과 2024년은 개인적으로도 의국도 모두 뜻깊은 해가 될 것 같다. 고무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의국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 달 전공의 1년차를 시작하는 우승희 씨는 “이전부터 치주과 교수님과 선생님들을 본받고 싶은 마음에 치주과에 지원하였는데, 워크숍을 참여해 보니 치주과에 지원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 앞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치주과 일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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