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가 지난 16,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1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조기등록 때부터 흥행돌풍을 일으켜, 최종적으로 역대 최대 등록인원인 600여명이 운집하고 전시장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며 “완성도 높은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정말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Concepts and Misconceptions of Implant Dentistry’라는 대주제 아래 국내 26명, 해외 1명의 연자진이 나서 임플란트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하기 위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을 펼쳤다.
대주제는 치과임플란트학에 대한 많은 개념 중 잘못 이해되고 있는 부분이나, 과거에는 옳다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개념이 바뀐 부분을 과학적 근거에 기초하여 임상가들과 공유하며 이에 더해 미래지향적인 변화의 개념도 수용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맞춰 단독 강연뿐 아니라, 두 명의 연자가 사전미팅을 통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뤄 토론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다루도록 △Back to basic △Expert talk △Hot issue △Special lecture △Do It Yourself 세부 세션을 구성했다.
김성균 회장은 “큰 공을 들여 준비한 제31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위한 어젠다를 실천하고자 폭넓은 강연을 마련하고, 동시에 풍성한 전시회를 펼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 대미를 장식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