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에 윤형인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연송상에 권재성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치의학상에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과대학)가 선정됐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는 지난 8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시상식은 4월12일 서울 광화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치의학회 7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치의학회는 회원 분과학회와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8월31일 협의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허민석 학술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행사이며, 매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회원학회들의 고충과 의견을 나누고, 더 나아가 치과계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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