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4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9일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재목 경북대 치과대학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상식에서는 박종호 전 대의원 총회 의장과 이기호 명예회장에게 역임패를, 이재욱 총무이사와 민경곤 보험이사에게 대구시장 표창장, 허영주ㆍ조진현 부회장에게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변상길ㆍ김석환ㆍ이유원ㆍ이철의ㆍ박대한ㆍ김현숙ㆍ박준형ㆍ김도훈ㆍ신규화 회원은 의료봉사상, 이원혁 전 동구치과의사회장ㆍ남효준 전 서구치과의사회장, 권원달 전 남구치과의사회장, 손우일 전 달성군치과의사회장, 윤정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팀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민경호 의장이 진행한 본회의에서는 감사보고, 부서별 회무보고에 이어 결산 등을 통과시켰다. 후생이사와 문화복지이사 통합에 따른 후생이사 삭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회원은 물론 배우자가 출산한 남성회원의 경우 출산한 당해연도 회비를 면제하는 회칙개정안도 통과됐다.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하고, 집행부에서 상정한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한 건과 회원 복지기금 재정의 안정을 위한 세칙 개정의 건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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