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ㆍextra-short implant 라인업 선보여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회 연구개발 주도
중국ㆍ중동시장 공략 발판 ‘Global Top5’ 목표
신흥이 9월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제15회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4에서 새로 개발한 ‘evertis’ 임플란트 시스템을 공식 론칭한다.
△short △extra-short implant 라인업을 선보이며, 신흥 임플란트의 대표 제품 4종[△Luna S→SE △Sola S→SI △Stella→ST △S-mono→SM]도 각각 명칭을 변경한다.
신흥 임플란트는 수술 키트와 임플란트 디자인의 조화를 바탕으로 뛰어난 초기 고정력과 안정적인 식립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에는 제17회 대한민국 상품대상에서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Luna S(SE)가 ‘기술혁신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관련기사: LUNA S, 대한민국상품대상 기술혁신상 수상]
특히 SE 제품은 6년 누적 생존율 99.86%, 10년 누적 생존율 97%로 우수한 임상 연구결과 데이터를 자랑한다.[관련기사: ‘Luna S’ 임플란트 누적 생존율 99.86%]

새롭게 론칭하는 evertis는 전 라인의 자동화와 대량 생산체제를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러한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흥은 안산공장 증축과 원주 MST 공장의 스마트화 정비 등 최신 설비정보시스템 구축을 적극 진행해왔다.
지난 20년간 임플란트 제조 노하우를 축적해온 신흥은 evertis 제품을 통해 ‘임플란트 글로벌 5위’ 안에 들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내놓았다. 신흥은 미국과 상해 법인 등을 통해 임플란트 큰손인 중국과 중동 시장을 우선 공략할 계획이다.
evertis 개발은 신흥 연구소와 더불어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회가 뒷받침했다. 김도영 위원장(김앤전 치과)을 비롯해 지난해 위촉된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회에는 김현종 위원(SID 조직위원장, 가야치과병원), 김양수 위원(DV World Seoul 조직위원장, 서울좋은치과)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와 개발을 주도했다.[관련기사: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 위원장’에 김도영 원장 위촉]
신흥 관계자는 “신흥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이 집약된 evertis로 임플란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vertis는 SID 2024 이후 DVmall(dvmall.c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선보인다. 신흥 주주인 경우 DVmall의 DV Owners를 통해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80-819-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