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2025에서 ‘ALX’로 주목받은 네오바이오텍
SIDEX2025에서 ‘ALX’로 주목받은 네오바이오텍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5.06.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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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이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2025)’에 참가해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특히 즉시로딩에 최적화되어 AnyTime Loading을 실현시키는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 ‘ALX’를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5월31일에는 김중민·허봉천 원장이, 6월1일에는 김남윤 원장, 이성복 명예교수, 차은광 원장, 백장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부스강연을 통해 ALX 즉시식립부터 원데이 보철까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핸즈온도 진행했다.

한 참관객은 “ALX는 낮거나 경사진 치조골에도 식립하기 쉽도록 다양한 길이의 Gingiva collar와 Body를 갖추고 있으며, Stability Dip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 깊었다. 어떠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영구 원장의 더미 모델을 활용한 라이브 데모에서는 ALX와 함께 무치악 환자를 위한 smile arch solution을 제시했다. 허 원장은 ALX 식립을 직접 시연하며 발치와 케이스와 일반적인 임상케이스의 프로토콜이 다름을 비교, 설명하며 ALX가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유연하게 사용되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ALX는 시술 편의성은 물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함으로써 즉시로딩에 적합한 구조를 갖췄다.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까지 예방하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치과와 기공실을 위한 CAD/CAM 장비존을 구성한 부스에서는 구강스캐너를 기반으로 한 무치악 환자용 디지털 솔루션,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급속 소결로를 활용한 원내 원데이 보철 솔루션, 기공실에서 랩용 밀링머신, 3D프린터를 이용해 다양한 보철물을 제작하는 솔루션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알렸다.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와 ‘MEDIT i900’, 밀링머신 ‘RND Chairman’과 ‘암만길바흐 Motion2 Dry’, 그리고 3D 안면스캐너 ‘RAYFace’를 전시하고 실제 구동으로 이해를 도왔다.

편안함이 장점인 유니트체어 ‘NEO CHAIR M5’, 임플란트 고정력을 즉시 측정할 수 있는 ‘AnyCheck’,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Gingistar’ 등 치과 임상에서 필수적인 제품과 진료 효율성을 돕는 제품도 전시됐다.

부스를 방문하거나 ALX 강연에 참가한 참관객에게 핸즈온ㆍ부스 방문ㆍ룰렛 이벤트, 케이터링 서비스도 운영해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치과의사 출신 국내 대표 임플란트 기업 CEO들이 나선 SIDEX2025 특강 ‘대한민국 임플란트, 그 미래를 말하다’에서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는 ALX 임플란트와 MAXY Kit를 임상과 함께 소개하며 AnyTime loading을 기반으로 한 로딩타임의 유연성과 원데이 보철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된 ‘실시간 트래킹 로봇 수술’ 등 미래 치과 진료를 위해 고도화된 디지털 진료체계에 대해 전망하고 방향도 제시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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