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는 지난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강릉시 가족센터와 교내에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및 교육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강릉시 가족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 구강관리방법을 교육, 실습했다. Q-ray pen C를 활용하여 구강 내 세균을 관찰하고 계속 관리를 위한 맞춤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했다.
교내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다양한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펼쳤다.
최진선 학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만큼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구강보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더 많은 주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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