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 50년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 시작
‘치위생학 50년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 시작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6.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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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12일 코엑스서 풍성한 행사…보수교육 8점 이수도 가능

치과위생사들의 최대 잔치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종합학술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일 공식 홈페이지(kdha50.or.kr)를 오픈하고 온라인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오는 24일까지 등록을 받으며, 750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 기념 제37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는 7월11,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학술·전시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 치위생학 교육의 50년 역사를 돌아보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진다.

▲ 지난해 학술대회 강연장 모습
첫날 개회식은 치위생 교육 1호 원로 인터뷰, 샌드아트 등 ‘한국 치위생학 50년’을 기념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치위생학 교육 50년 역사를 조명하는 기조강연을 비롯해 세계 치과위생사계를 대표하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 회장과 일본치과위생사협회장 등이 특별 초청연자로 나서 동서양의 치과위생사 제도와 역사를 넘나들며 뜻깊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역사를 조명하는 역사관에는 시대별 치위생학 교육 변천사와 치과위생사 모습을 담은 자료를 선보인다. 또 ‘사랑의 기부 바자회’, ‘포토에세이 공모전’, ‘사회봉사 상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풍성한 학술강연도 기대를 모은다. 이틀 동안 7개 강연장에서 치과위생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줄 50여개의 수준 높은 강연이 기다리고 있다.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핸즈온과 라이브 시연 강의도 열린다. 세무,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도 관심을 끈다.

치위생학 관련 내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포스터 발표 전시와 테이블클리닉, 구강보건교육매체 전시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최신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회, 치과 업체별 특판 및 할인 이벤트, 학생 명예기자 발대식 및 특별강연도 기대를 모은다.

▲ 최신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회, 치과 업체별 특판 및 할인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편 치위협 사무국에는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 측은 “역사적인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을 기념해 여느 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구성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면허신고제와 관련한 법정 보수교육 평점 8점을 하루 만에 모두 이수할 수 있어 치열한 신청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보수교육 8평점 이수 교육 인원은 토요일과 일요일 각 1250명씩 총 2500명까지 제한하고 있어 사전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참가등록비는 4평점 11만원, 8평점 22만원이다. 회비를 완납한 회원은 각 7만원, 14만원으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회원증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와 등록비 10%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치위협은 학술대회와 관련한 문의전화가 폭주함에 따라 홈페이지 내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 및 게시판, 이메일(kdha@kdha.or.kr)을 통해 문의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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