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 WeDEX 2015 조직위원회(위원장 홍국선)는 지난 15일 목포 사무국에서 제7차 조직위원회의를 열고 행사 세부 업무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과 전시, 등록, 행사, 홍보 등 세부 업무별 담당임원을 지정하고, 구강보건교육과 가족동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에 대한 세부상황도 점검했다.
WeDEX 2015는 6월1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해 현재 광주 전남을 중심으로 치과의사를 비롯해 많은 치과계 인사들이 사전등록을 하고 있다. 특히 목포분회와 여수분회는 대부분의 회원이 사전등록을 마감해 WeDEX 2015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치과기자재 업체도 관심을 보여 총 목표량의 절반에 육박하는 업체에서 등록의사를 전달함으로써 호남권에서 열리는 최대규모의 학술대회이자 대한치과의사협회 50회 기념 학술대회에 대한 많은 치과인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WeDEX 2015 관계자는 "학술프로그램 점검과 점심식사 준비상황, 가족동반프로그램 준비현황, 부대행사 점검,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언론사 기자간담회 일정수립, 홈페이지 점검, 경품 등 전시장 부스 운영 및 총괄사항, 사진전시회 준비, 숙박, 학술대회 기념식 일정과 시간 등을 조율하느라 늦은 밤까지 회의가 지속됐다"고 전했다.
WeDEX 2015 조직위는 오는 29일 회장단 회의를 여는 등 앞으로 3차례의 회장단 회의와, 8월과 9월 2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행사를 짜임새 있게 준비하는 한편, 9월5일 대전에서 WeDEX 2차 보고회를 통해 언론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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