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양지연수원 찾은 치과계 첫 손님은?
신흥양지연수원 찾은 치과계 첫 손님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6.23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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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치과대학 국소의치교수협의회 1박2일 워크숍

‘치과계 교류 허브’를 표방하며 지난달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이 ‘치과계 만남의 장’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전국치과대학 국소의치교수협의회(회장 한동후)의 워크숍이 지난 19,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된 것. 이번 행사는 신흥양지연수원이 오픈한 이래 처음으로 열린 공식적인 치과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 전국치과대학 국소의치교수협의회가 신흥양지연수원에서 1박2일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국 11개 치과대학 국소의치교수진 15명은 1박2일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활발한 토론과 논의를 펼치며 국소의치학의 학문적 발전을 꾀했다. 국소의치에서의 CAD-CAM 활용과 더불어 최신 국소의치학 교과서 개편 작업, 실습책 제작, 임상증례 문항 토론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적 논의를 벌였다.

만찬 시간에는 방몽숙 교수(전남대 보철과)의 정년퇴임 축하연도 함께 열려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기리며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한동후 회장(연세대 보철과 교수)은 “국소의치학에 대한 활발한 학문적 논의를 통해 보철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달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 교류 허브'를 표방하고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은 본래의 운영 취지에 맞게 보다 더 많은 치과인들의 학문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흥양지연수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홈페이지(dentalcampus.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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