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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제 집중과 소통이 SID 성공비결”
박원진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8.09.04 13:29

SID2018이 개최된 지난 2일 기자들과 만난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대치과병원)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아보였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행사에 예상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찾아줬기 때문이리라. 그는 3회부터 올해 9회째까지 SID 조직위원장을 맡아왔다.

조규성 조직위원장은 SID의 성공비결로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것, 참가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꼽았다. 조직위원회의 가장 큰 과제는 ‘주제 정하기’. 국내는 물론 해외 학회 서베이는 필수다. 주제를 선정하는 데만 2~3개월이 걸린다.

조규성 SID 조직위원장

조 위원장은 “SID의 가장 큰 특징은 해마다 임플란트에서 가장 중요하고 관심 있는 하나의 대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면서 SID만의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해외 참가자가 늘어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미국, 러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서 70여명이 참가했다. 그는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개원의들이, 다른 나라는 대학에서 주로 참가한 것으로 보이는데, 해외 참가자들이 증가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했다.

그는 신흥 임플란트의 ‘헤비 유저’이기도 하다. 2010년부터 신흥 제품을 사용해오며 임플란트 1400여개 중 2개만 실패했을 정도로 99%가 넘는 누적 생존율을 기록했다고 한다. 치과의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SINUS 키트도 호평했다.

조 위원장은 “내 경우 임플란트 외산과 국산 각 한 개사 제품을 사용중인데, 오랜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신흥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SID에서 회사 측이 제품 홍보를 거의 하지 않아 오히려 내가 홍보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웃음지었다.

명훈 교수(왼쪽)와 조학연 전공의.
대상을 받은 임상 포스터

한편 ‘SID2018 임상포스터 시상식’에서는 조학연 전공의(단국대 치과병원)가 대상을 수상했다. 조 전공의는 세 번째 도전 만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끊임없는 도전에 높은 점수를 주신 것 같다”며 “우리 병원 치주과 동료 모두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명훈 교수(서울대 치과병원)는 “저를 제외한 심사위원 4명이 블라인드로 공정한 심사를 벌였으며, 증례보고를 제외하고 시의성, 창의성, 혁신성 등에 초점을 맞춰 점수를 부여했다”면서 “대상작은 장기간 연구에 동일성을 유지하고 임상가 관점을 적절히 가미해 모든 심사위원에게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명 교수는 최근 포스터 임상 트렌드에 대해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우리나라 치과 80%에서 임플란트를 시행할 만큼 쉬운 케이스는 로컬에서 다 소화할 수 있어 임플란트 절벽이라 부를 만하다”며 “과감한 도전정신을 반영한 포스터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SID에 참석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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