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이마트가 전국 치과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5250여 만원을 기부했다.

㈜북부덴탈이 운영하는 덴탈이마트는 이달 8일 하루 동안 진행한 ‘덴탈이마트 기부DAY’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 5252만6050원 전액을 지난 15일 열린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회 정기회의 자리에서 전달했다.

국내 최초의 치과계 온라인 쇼핑몰 덴탈이마트는 프리미엄 할인 혜택을 누리는 ‘덴탈이마트 멤버십 회원’이 올해 10월 500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치과계에 돌려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덴탈이마트 측은 “지금까지 덴탈이마트를 이용해주신 많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금 마련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치과계의 발전을 위한 덴탈이마트 기부 DAY 캠페인의 취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참여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이승종)은 치과계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매년 전국 치과대학에 연송장학금을 후원해왔다. 매년 연송장학캠프를 열어 대한민국 치과계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이 미래를 공유하는 정기적인 만남의 장도 이어가고 있다.

이승종 이사장은 “이번에 모금된 기부금은 덴탈이마트뿐 아니라 치과계와 후배를 생각하는 많은 선생님들의 마음이 모인 것으로, 이러한 사랑과 의미를 전국 치과대학에 그대로 전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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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