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내원환자를 상대로 구강보건교육,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벌였다.
어린이 날을 앞둔 지난 3일에는 병원을 찾은 소아 환자에게 칫솔세트와 기념품을 선물했다. 아이들이 직접 치과의사가운을 입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우도록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했다.
8일 어버이날에는 내원 환자들에게 카네이션과 더불어 쾌유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기태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병원을 찾은 최고령 환자에게 카네이션 꽃다발을 증정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준비한 가정의 달 행사로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편안한 진료서비스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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