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김민겸 집행부’ 임원진은?
서치 ‘김민겸 집행부’ 임원진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4.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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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이사회 개최…염혜웅·차가현 부회장 등 선임
전임 집행부 임원들 유임 통해 회무 연속성 꾀해
서치 김민겸 집행부가 지난14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서치 김민겸 집행부가 지난14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김민겸 회장
김민겸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38대 김민겸 집행부가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14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열린 초도 이사회에서 김민겸 회장은 “선거 후 치과계 선후배 도움을 받아 유능한 인재들로 집행부를 출범하게 됐다”며 “각자 지역 및 출신 학교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하면서 이해관계보다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하나하나 난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민겸 집행부는 임명직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인선을 마치고 회장단 담당 부서 및 이사 업무분담을 확정했다. 임명직 부회장으로는 염혜웅 전 서치 정보통신이사, 차가현 전 서치 홍보·국제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집행부 출범에 따른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등도 오는 5월 이사회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서치 측은 “다양한 학교와 연령대의 임원으로 구성된 38대 집행부는 초임 이사들이 대거 등용된 가운데 안정적인 회무를 구현하고자 전임 집행부에서도 1/3가량 유임해 회무의 연속성과 중량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또 김민겸 집행부의 공약인 SIDEX 발전을 위한 조직위원회 규정도 개정했다. 조직위원은 20명가량 증원했고, 협력본부를 신설해 유관단체와 전시회 교류를 담당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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