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은 지난 18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Online Digital Dentistry Seminar’를 열었다.
치전원 측은 “이번 웨비나(webinar)는 부산대학교 효원혁신컬리지 프로그램의 디지털 치의학 혁신교육 세부사업으로 기획되었으나 Covid-19 전파로 외국인의 실제 참가가 어렵게 되어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인도,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 60여명이 온라인에 접속해 세미나에 참가했다.
치과보철과 이소현, 이현종, 허중보 교수와 치과보존과 손성애 교수, 개원가의 김희철, 박시찬, 서상진 원장이 8개 주제강의를 펼쳤다. 문자 채팅과 음성 대화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영상은 대학의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일주일간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대 치전원은 “디지털 치의학 교육과 연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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