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제14회 잇몸의 날’을 맞아 성분도복지관에 새로 설치한 장애인 ‘구강보건실’ 운영을 위한 구강위생용품 지원사업의 업무협약식을 지난달 30일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제약은 장애인 잇몸건강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실’에 교육 목적으로 사용될 치약과 칫솔 세트를 지원한다. 향후 추가적인 용품 지원도 협의할 계획이다.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성분도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성인 장애인들이 독립된 삶을 살수 있도록 심리·정서적 안정,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능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는 지역 사회 재활시설이다.
이날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연 성분도복지관 구강보건실은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의 성금과 기업들의 후원이 더해져 마련된 공간이다.
대한치주과학회는 10년동안 ‘잇몸의 날, 사랑의 스케일링’ 등을 통해 성분도복지관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해 왔다.
동국제약도 참가자들의 식사 지원 및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의 현장 봉사활동으로 동참하며 성분도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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