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유니트체어 ‘루비스’ 공식 출시
덴티스 유니트체어 ‘루비스’ 공식 출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7.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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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ㆍSㆍE 클래스’ 3가지 라인업 구축
술자 편의성ㆍ환자 안전 고려한 디자인ㆍ기능 갖춰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신개념 치과 유니트 체어 ‘루비스 체어’를 지난 24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한 진료ㆍ수술용 LED 브랜드 ‘LUVIS(루비스)’가 국내 덴탈ㆍ메디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덴티스의 연구개발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 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 진료용 유니트체어를 개발, 올해 5월 개최된 SIDEX2023(서울시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루비스 체어’는 다양한 편의성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출시한 신개념 치과 유니트 체어 ‘루비스’.

루비스 체어는 C 클래스, S 클래스, E 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어 각각 진료실, 수술실, 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C 클래스는 ‘Clinic(진료)’을 위해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일반적인 진료실에 적합한 모델이다.

S 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VIS C700’과 함께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수술실에 적합하다.

E 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을 의미하며, ‘LUVIS C500 camera’가 장착되어 Full HD급으로 진료과정 녹화가 가능하다. 진료실뿐 아니라 예진실, 수술실에서도 유용하다.

클래스별로 제공되는 진료 및 수술등 이외에도 술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수술 KIT와 소장비를 올려놓을 수 있는 넓은 닥터 테이블, 직관적인 터치형 작동 인터페이스, 그리고 전동식 높이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환자 안전을 위해 체어 하강 동작 중 장애물이 있을 경우 체어를 자동적으로 상승시키는 기능을 제공한다. 왼쪽 손잡이에는 통증 알림 시스템이 있어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경우 버튼을 눌러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

회전식 타구대는 가글 시 접근이 편리하고, 타구대를 환자쪽으로 당길 경우 체어 안전모드를 작동시켜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타구대 냄새 역류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넓은 등받이와 편안한 시트는 장시간 진료에도 환자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Z방식의 상하 높이 조절이 가능해 환자가 쉽게 오르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황에 맞춰 높은 위치에도 적당한 진료 포지션을 잡도록 돕는다.

체어가 상하로 작동할 때 백레스트 시트가 함께 기울어지기 때문에 자세가 변경되더라도 환자가 의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2관절 헤드레스트는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여 성인뿐 아니라 소아도 안정적인 자세로 진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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