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과 함께하는 ‘CDC 2023’ 한 달 앞으로
치협과 함께하는 ‘CDC 2023’ 한 달 앞으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10.0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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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5일 대전컨벤션센터서 디지털 이슈 집중 해부
치과의사 보수교육 6점-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점 부여

11월 3~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Central Dental Congress)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정상일)-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이창주)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치과의사회가 주관하는 CDC 2023은 ‘CDC,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슬로건으로 유명 연자 50여명을 초빙해 임플란트, 보철, 보존, 교정, 구강외과 등의 최신 임상정보와 디지털 치의학을 집중 조명한다.

해외 연자로는 상해 교통대의 우위친 교수, 왕평 교수가 방한해 디지털 임플란트 강의를 선사한다.

구강스캐너 핸즈온 코스도 마련해 치과의사와 스태프가 여러 구강스캐너를 비교해보고 직접 실습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CDC 2023 조직위원회는 학술프로그램 외에도 치과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촬영, 덴탈 아트 전시회, 회원 자녀 대상 치과의사 직업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말 가족 나들이를 겸한 학술대회가 되도록 배려했다.

CDC 2023 조직위원회가 지난달 19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행사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왼쪽부터)양찬영 학술본부장, 권은혜 홍보본부장, 김미중 조직위원장, 주상희 홍보위원, 정열 사무총장, 남진우 홍보위원.

치과의사 보수교육 6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 2차 사전등록이 10월13일까지 진행 중이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 1500여명이 등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경품이벤트 응모 기회를 부여한다. 대회 당일 등록한 치과의사들에게도 기념품과 치과기자재 전시장 상품권을 지급한다.

11월4,5일 펼쳐지는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170여 부스 규모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김미중 CDC 2023 조직위원장(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수석부회장)

김미중 조직위원장은 “SMART CDC 어플을 이용하여 대회 당일 접수 시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고 강의 시간ㆍ장소ㆍ내용 및 전시장 안내, 강의실 입ㆍ퇴장, 경품 추첨, 스탬프 투어 등을 보다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대전, 충북, 충남 치과의사회가 한마음으로 합심해 준비하고, 특히 대전지부 임원들이 똘똘 뭉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축제의 장에 참여하는 치과의사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대비하고 있는 만큼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ithcd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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