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KDA-CDC’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KDA-CDC’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10.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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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5일 대전컨벤션센터서 개최
최신 디지털 이슈 다뤄, 보수교육 6점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공동 국제종합학술대회(CDC: Central Dental Congress)가 11월3~5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정상일)-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이창주)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치과의사회가 주관하는 CDC 2023은 ‘CDC,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슬로건으로 유명 연자 50여명을 초빙해 임플란트, 보철, 보존, 교정, 구강외과 등의 최신 임상정보와 디지털 치의학을 집중 조명한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충청북도치과의사회, 충청남도치과의사회가 연합한 중부권치과의사회 ‘CDC’와 대한치과의사협회 ‘KDA’가 공동으로 주최해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된다.

KDA-CDC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지부가 성공 개최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김미중 조직위원장(대전치과의사회 부회장)

김미중 조직위원장(대전치과의사회 부회장)은 “올해는 CDC가 첫발을 내디딘 2003년 이후 2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인 만큼 대전에서 진행하는 역대 최고의 치과계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학술대회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CDC,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슬로건으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신기술을 임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차고 풍부한 강의와 전시를 준비했다.

학술대회는 디지털 치의학을 중점적으로 조명하고 임플란트, 교정, 보철, 보존, 구강외과 등 치과 임상뿐 아니라 인문학, 세무 및 노무, 건강 강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치과 기자재 전시회는 180여개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치과 기자재 신제품과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학술대회 등록 치과의사에게는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품권이 일괄 지급되며, 85인치 삼성 TV, 삼성 더 세로 TV, 다이슨 에어랩,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학술 강의는 웹사이트(withcdc.kr)를 통해 동영상 강의 시청이 가능하다.

학술 프로그램 외에도 치과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촬영, 덴탈 아트 전시회, 회원 자녀 대상 치과의사 직업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말 가족 나들이를 겸한 학술대회가 되도록 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 모두가 한걸음 더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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