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14 ‘영남치과인 사로잡다’
YESDEX 2014 ‘영남치과인 사로잡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4.11.1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려한 학술·섬세한 전시로 지역 학술대회 리더로 자리매김

▲ 영남권 학술대회 YESDEX2014에 8000명의 치과인이 모이는 기염을 토했다.
2012년부터 영남권 5개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14)가 지난 15,16일 양일간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8000여 치과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미나·특강 등 30여개 세션 ‘화려한 학술’

YESDEX 2014 학술대회는 Live Surgery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강사를 초빙한 세미나 및 특별강연 등 30여개의 세션이 마련돼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현미경, MTA, 근관성형, 임플란트를 소재로 한 Hands On 코스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Trephine drill을 이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 시행을 주제로 한 Live Surgery가 이어졌다.

▲ YESDEX 2014 학술강연장 모습. 보험강의에는 미처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줄을 서기도 했다.
또한 ▲디지털치과치료 ▲고령환자 임플란트 식립술 ▲치주치료 ▲근관치료 ▲틀니 보험 등에 대한 임상강연이 마련됐다.

16일에는 오스템과 디오가 후원하는 Live Surgery 강연이 이어졌으며 ▲CAD/CAM ▲임플란트 ▲치과보험과 경영 ▲보험청구 ▲접착 수복 ▲환자 상담법 ▲골프 교양강연 등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치과보험 주제 강연장에는 시간도 되기 전에 수강자들이 몰려 미처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이 안내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눈에 띌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410부스 판매, 휴게시설 마련한 ‘섬세한 전시’

▲ 5만원 상품권으로 현장구매를 유도한 전시장에 참관객이 가득하다.
YESDEX 2014 전시회는 애초 목표로 했던 400부스를 넘겨 410부스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시설도 마련돼 관람객을 배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YESDEX 2014를 준비한 울산 조직위 측은 영남권 치과의사회 공동 개최로 ▲치의학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치과의료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며 ▲치과의료기계 기술개발 및 유통을 활성화하고 대외 수출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규모 확대 및 행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전시컨벤션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