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학술·교류 허브’ 어느새 1년
‘치과계 학술·교류 허브’ 어느새 1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11.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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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양지연수원 개관 1주년…‘SID명예의전당’ 제막

치과계 학술·교류의 메카로 떠오른 신흥양지연수원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2만5000평 부지에 자리한 신흥양지연수원은 강의실, 숙소,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에 High Speed 핸드피스 실습실까지 보유하고 있어 치과계 연수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신흥양지연수원 외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2층에는 최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다양한 크기의 5개 강의장을 구비했고 3,4층에는 30개의 숙박시설도 갖춰 세미나, 연수회 등 학술활동과 각종 행사에 적격이다. 이밖에도 휴게실, 강사대기실, 식당, 휴식과 야외행사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잔디밭까지 보유하고 있다.

실습실 '셀렉션'

이 덕분에 협회, 학회, 대학, 병원 등 치과계 50여 단체 행사가 첫해 신흥양지연수원을 찾았다. 올해 3월에는 A.T.C 임플란트연구회와 상주학술단체 조인식을 갖고 학술활동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1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14일 열린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1주년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발돋움한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의 조규성 조직위원장(연세대치과병원 교수)과,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이자 SID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인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규성 SID조직위원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조규성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업 이윤의 환원이라는 신흥의 철학에 부합하여 많은 분들이 신흥양지연수원을 학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뿌듯하고 의미가 깊다”며 “특히 SID와 같이 뛰어난 학술대회와 더불어 연수원이라는 장소까지 갖춰 앞으로 치과계 발전에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무경 원장은 “회사에서 학문적인 부분에 이바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치과계를 위한 신흥의 배려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신흥양지연수원이 앞으로도 치과의사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도 펼쳐졌다.

이날 연수원 1층 로비에 마련된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도 진행됐다. SID2016 조직위원회 사진으로 새 단장한 명예의 전당은 치과계 학술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신흥양지연수원의 운영 취지를 상징하게 된다.

(왼쪽부터)신흥 이용준 이사, 조규성 SID조직위원장, 이용익 대표, 성무경 샤인학술위원장.

신흥은 “더욱 많은 치과 가족들이 마음껏 교류하고 학술적 발전을 꾀하며 내일을 준비하고 희망을 꿈꾸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 교류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해 한국 치과계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잔디밭에서 바라본 신흥양지연수원.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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