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팬덤’ 이어간다
‘SID 팬덤’ 이어간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2.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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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SID 2020 조직위원장 취임

올해부터 새롭게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를 이끌게 된 김현종 조직위원장이 “치과개원의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대한민국 임플란트 임상에 이바지하는 명품 심포지엄으로 명성을 계속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ID 2020 조직위원회는 김현종 위원장(가야치과병원)과 함께 신승윤 교수(경희대 치주과), 박준석 원장(서울리더스치과),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주과), 차재국 교수(연세대 치주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 보철과),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 보철과),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외과), 송인석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구강외과), 김민근 교수(강릉대원주대 구강외과)를 위원으로 구성을 마쳤다.

SID조직위원회 조규성 전임 위원장과 김현종 신임 위원장(오른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SID조직위원회 조규성 전임 위원장과 김현종 신임 위원장(오른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지난 17일 열린 SID 2020 조직위원장 취임 기자간담회에는 전임 조직위원장인 조규성 교수(연세대 치과병원)도 함께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조규성 교수는 “재임기간 물심양면으로 SID를 위해 힘써주신 ㈜신흥과, SID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현종 신임 조직위원장은 누구보다 SID의 정체성과 학술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적임자이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리더여서 앞으로 SID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규성 교수는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로서 계속 활동한다.

조규성 교수(왼쪽)와 김현종 위원장.
조규성 교수(왼쪽)와 김현종 위원장.

2013년 첫 강연으로 SID와 인연을 맺은 김현종 원장은 2015년부터 SID 조직위원으로 활동해왔다. SID의 자랑인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실력을 입증하며 명성을 쌓았다.

김현종 신임 조직위원장은 “8년 동안 뛰어난 리더십으로 SID를 이끌어오신 조규성 조직위원장님의 뒤를 잇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일상적인 임상 노하우를 어떻게 쉽게 전달하여 개원의 임상에 이바지할 것인가’를 기본방향으로 조직위원과 연자 간 중재역할을 잘해 SID를 훌륭하게 이끌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1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SID 2020의 조직위원장으로서 SID의 오랜 팬들과 임플란트에 관심이 높은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학술 심포지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 조직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11회 SID 2020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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