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2020’ 업데이트된 프로토콜 알린다
‘SID2020’ 업데이트된 프로토콜 알린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7.07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30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 개최
김현종 조직위원장 “임플란트 가이드라인 제시”
오는 13일 DV mall에서 사전등록 오픈
SID2019 학술강연장
SID2019 학술강연장

㈜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0)’이 8월30일(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1회째를 맞은 올해 SID는 ‘Protocols Update 2020–업데이트된 치료계획 수립 기준과 술식을 재배포한다’라는 대주제를 다룬다. 신임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SID의 새로운 10년을 열게 된다.

SID2020 조직위원회

SID2020 조직위원은 신승윤 교수(경희대 치주과), 박준석 원장(서울리더스치과),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주과), 차재국 교수(연세대 치주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 보철과),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 보철과),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외과), 송인석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구강외과), 김민근 교수(강릉대원주대 구강외과)로 구성됐다.

김현종 SID2020 조직위원장
김현종 SID2020 조직위원장

올해 2월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D를 사랑하는 오랜 팬들과 임플란트에 관심이 많은 선생님을 위해 실제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포지엄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ID2020은 철저하게 임플란트 임상 중심의 학술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Section 1과 Section 2로 나누어 진행되는 오전 강연에서도 실전 임상 중심의 심포지엄다운 주제를 느낄 수 있다.

SID2020 학술 프로그램

Section1은 ‘나만 이럴까 싶은 난관 돌파, 공유와 제시’, Section2는 ‘Decision-making algorithm: 시작 전에 계획하라’를 주제로 펼쳐진다. 오후에는 SID 조직위원인 조인우 교수가 Live Surgery를 집도하며, 이후 통합 강연이 이어진다.

SID2019 라이브 서저리 모습.
SID2019 라이브 서저리 모습.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D2020은 임플란트 임상가들에게 진료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SID의 10년을 넘어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나가는 의미 있는 심포지엄이 되도록 새롭게 구성된 조직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SID2019 임상포스터 전시
SID2019 임상포스터 전시

강연장 밖에는 SID 2020 임상포스터 수상작이 전시된다. 임상포스터 참가 접수는 7월31일(금)까지며, 조직위원회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SID2019 등록비 기부금 전달식
SID2019 등록비 기부금 전달식

SID2020의 사전등록은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DV mall(dvmall.co.kr/구 덴탈이마트)에서 7월13일(월)부터 시작한다. 사전등록비는 7만원이며, 등록금은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된다. 문의 080-819-226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