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인테리어? ‘치·트·키’로 고민 싹~
치과 인테리어? ‘치·트·키’로 고민 싹~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3.28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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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올TV ‘치과 인테리어 트렌트 KEY’ 론칭
다양한 관점에서 치과 인테리어 분석
실제 치과 찾아 인테리어 진행 경험담 전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denall.com)이 오는 30일 새로운 형식의 치과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치트키)를 선보인다.

신규 개원이나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의 인테리어 고민을 덜기 위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제작 의도다.

‘치트키’를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 동선 효율, 공간 디자인, 자재 및 가구 품질, 병원 브랜드 강화, 사후 관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치과 인테리어를 분석하고 반드시 챙겨야 할 포인트를 짚어준다.

특히 각 지역에서 인테리어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치과를 직접 찾아가 실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현장감을 더한다. 해당 치과원장이 인테리어 진행 과정 및 에피소드, 실전 노하우를 생생하게 풀어내 흥미진진하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이 치과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치트키)를 선보인다.

덴올 담당자는 “불리한 상황을 일거에 반전시켜주는 만능열쇠라는 의미의 게임용어 ‘치트키’처럼 골치 아픈 치과 인테리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인테리어를 진행한 경험자들이 직접 출연해 치과의사 입장에서 알짜 정보를 전해주는 만큼 개원이나 리모델링을 앞둔 이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트키’의 첫 방문지는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있는 ‘화정유치과’다. 유수경 원장이 지난해 11월 개원한 이곳의 인테리어 포인트는 환자와 직원ㆍ의료진 모두를 고려한 ‘효율적인 동선 배치’다. 각자 동선이 겹치지 않는 설계로 환자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의료진은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실내 이동 거리도 최소화했다. 환자들이 거치는 대기실과 상담실, 진료실을 직선 동선으로 구성하고,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데스크와 소독실, 기계실, 진료실을 순차적으로 배치했다.

유수경 원장은 “인테리어에서 심미적인 부분은 개선 가능하지만 전체 공간 구성은 완전 재시공하지 않는 한 변경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처음부터 동선 효율성을 최우선에 뒀다”며 “치과 공간에 대한 이해가 높고 표준화된 매뉴얼을 갖춘 오스템임플란트의 도움을 받아 믿고 맡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치트키’ 첫회는 오는 30일 덴올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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