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임플란트 덴티스트리’ 새 패러다임 제시
‘디지털 임플란트 덴티스트리’ 새 패러다임 제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10.21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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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국내외 1700여명 열기 뿜어
2015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 치과의사 세션 강연장

역시 네오였다.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지난 18일 개최된 2015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에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1400여명과 해외 300여명 등이 참가해 국제심포지엄의 면모를 과시했다.

네오는 올해 심포지엄 주제를 ‘Innovations Leading the Future Digital Implant Dentistry’로 잡고 각 분야 전문가 18명의 학술강연으로 풀어냈다.

치과의사 세션에는 Dr. Takahashi, 허영구 원장, 임창준 원장(서초 이엔이치과),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 임영준 교수(서울대),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 Dr. Nakajima, 박정철 교수(단국대), 심준성 교수(연세대),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강연을 펼쳤다.

임형태 원장(보스톤미 에스테틱치과)이 필러 특별강연을, 김남윤·김종엽 원장이 NeoGuide Video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했다. 치과위생사 세션은 환자상담 기법부터 수술준비까지 다채로운 강연이 전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치과 기공사 세션은 당초 기획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네오바이오텍이 론칭하는 네오가이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임창준 원장, 김종엽 원장, 김남윤 원장, 박수정 플래너가 강연을 진행했다.

네오바이오텍 디지털 사업부를 총괄하는 이춘희 부사장은 70여명의 치과기공사를 상대로 간담회를 갖고, 가이드 시스템의 성공적 론칭을 위해 각 지역 치과기공사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치과의사들이 부스에서 핸즈온을 벌이고 있다.

매년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온 전시부스는 올해도 제품을 체험하려는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17곳에서 제품 관람 후 바로 핸즈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시부스는 Implant Sytem, Sinus Lift / Repair / GBR / Peri-implantitis 등 네오바이오텍의 스테디셀러 제품군뿐 아니라 신제품 Ez-Fix System, 2D Cti-mem, Ridge Wider Kit 등이 전시돼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치과계의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구현한 ‘Digital Clinic’ 부스는 특히 돋보였다. CT / Intraoral Scanner를 시작으로 Implant Guide Planning, CAD/CAM 시스템을 통한 가이드 및 보철 제작 등 임플란트 시술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 네오바이오텍이 디지털 덴티스리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의 높은 임플란트 임상수준을 전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치의학 및 임플란트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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