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납회비 감면안 대승적 차원에서 통과
미납회비 감면안 대승적 차원에서 통과
  • 치학신문
  • 승인 2010.02.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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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정총, 칫솔바꾸기사업 호응 높아

“대의원들의 신임으로 치위협회장의 막중한 책임을 맡았다. 전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 등의 어려움 속에서 앞만 보고 달리느라 뒤돌아 볼 여념이 없는 우리 사회에서 보건의료인의 한사람으로서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특히 칫솔 바꾸기 사업과 다이아몬드 치아 만들기 사업 등에서 나타난 높은 호응도는 국민의 구강건강지키미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기회였다”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이 지난 1월23일 열린 제2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밝혔다.

치위협은 2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갖고 감사보고 및 사업보고, 2010년도 사업 및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치위협의 전통에 걸맞게 여타의 총회와는 다르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가장 큰 이슈는 미납회비 감면안이었다.

대의원들은 15년차 이상은 50%를 10~14년차는 40%, 6~9년차는 30%, 2~5년차는 20%를 감면하고 회원증카드로 결제시에는 5%를 추가감면 한다는 안을 대승적 차원에서 통과시키고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볼 소지가 있는 미납회비가 없는 정회원의 연회비 50% 감면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그 결정을 위임했다. -덴탈투데이/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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