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은 최초의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서 18대 국회 민주당 비례대표로 선출된 이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6월2일 지방선거대책위원회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전현희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지방선거에서 젊은 공약발전소, 대학생 부대변인, 대학생 유세단 활동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정책을 공약에 반영하고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20대 투표율 향상과 표심 반영에 노력해 온 민주당은 이번 대학생정책지원단 발족을 계기로 대학생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민주당 대학생정책지원단은 대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생 관련 정책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전현희 의원은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 실현, 대학생들의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한 대학생 물가지수 도입, 고용 창출을 위한 청년고용기금 조성 등 대학생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정책들이 많이 산재해 있다”며 “대학생정책지원단 차원에서 이들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입법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대학생정책지원단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과 살아있는 소통을 하고, 대학생들의 의견에 좀 더 귀 기울이는 한편, 소관 상임위등과의 유기적인 정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대학생 지원 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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