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양대 설측교정장치 이용 ‘초보자도 쉽게’
세계 양대 설측교정장치 이용 ‘초보자도 쉽게’
  • 송연주 기자
  • 승인 2010.10.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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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진행된 대한설측교정학회 연수회 모습

대한설측교정학회는 지난 2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설측교정연수회를 열고, 세계 양대 설측교정장치인 후지타(Fujita) 설측 브라켓과 옴코(Ormco) 설측 브라켓을 비교하고 술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회는 오전에 홍윤기 회장의 머슈룸 아치와이어 테크닉에 대한 강의가 진행, 오후에는 홍윤기 회장을 비롯한 최연범 국제이사, 손희욱 학술이사 등의 타이포돈트(Typodont) 실습이 진행됐다.  

홍윤기 회장은 “연수회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후지타 설측 브라켓과 옴코 설측 브라켓에 대한 특징과 효과적인 치료 술식을 알 수 있고 다양한 치료 증례 보고를 통해 설측 교정치료에 대한 간접적 치료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회는 설측 브라켓 간접접착방법의 기공과정과 임상과정은 비디오 시청으로 진행, 타이포돈트 상에서 I급 총생을 가정해 설측교정치료를 직접 실습할 수 있게 구성됐다.

홍 회장은 “이 연수회는 많은 연자들이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설측교정치료를 처음 접한 초보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문제점 및 해법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덴탈투데이-

▲ 대한설측교정학회 홍윤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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