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상, 더욱 쉽고 빠르게 하는 방법?”
“치과 임상, 더욱 쉽고 빠르게 하는 방법?”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0.10.14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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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EC 시로나, 서울대 치대병원서 정기 심포지엄

시로나는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주상돈 원장
이날 심포지엄은 ▲노병덕 교수의 ‘Ceramic Restoration의 시대가 도래하는가?’, ▲김덕한 원장의 ‘Digital Dentistry: 치과 임상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임영한 소장의 ‘CEREC SYSTEM : 테크니션의 역할’, ▲주상돈 원장의 ‘CAD/CAM 장비 구입할 것인가, 더 두고 볼 것인가?’, ▲이한나 원장의 ‘CAD/CAM을 이용한 앞니치료’, ▲Lutz Ritter 박사의 ‘Future dentistry - Simultaneous prosthetic and surgical implant planning’ 순으로 진행됐다.

주상돈 원장은 “학문 통합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치과에서도 보존, 보철, 접착치의학 등에 이어 최근 들어 급속한 디지털의 발달에 힘입어 캐드캠의 수복은 더욱 안정되고 있다”며 “이러한 캐드캠이 Sirona CEREC 3, CEREC AC이다. 오늘날 최신 3D 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들은 모든 과정을 훨씬 쉽고, 빠르게 그리고 더욱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주장했다.

▲ Lutz Ritter박사
주 원장은 세렉을 이용한 치과 임상보철물이 기존의 임상에 비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세렉을 구입할 때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 독일에서 온 Lutz Ritter박사(독일 쾰른 대학 구강외과 및 임플란트학 교수)는 콘빔 CT의 대략적인 설명과 함께 올바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콘빔 CT의 필요성, 콘빔 CT와 CAD/CAM의 연계로 인한 임플란트 플래닝과 보철 플래닝 동시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치과의사 200여명이 몰려 치과 CAD/CAM 장비에 쏠린 이들의 관심을 느끼게 했다. -덴탈투데이-

▲ 시로나 정기심포지엄에서 Lutz Ritter박사의 강연모습.
▲ 시로나 정기 심포지엄에서 전시된 세렉 장비를 살펴보는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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