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지난 23~ 24일 청평 풍림리조트로 일반직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치과병원 일반직 140여명과 주요보직자·임상과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교수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병원 현황의 이해, CS교육, 리더십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조규성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고객만족도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병원경영 현황을 발표한 최종훈 진료부장은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한 병원을 목표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형준 교육연구부장은 CS 친절사례와 불친절 사례를 비교하며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만족과 고객만족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존함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한편, 일반직 워크숍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의 연례행사로 직원들 간의 의사소통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