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5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참석 …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관리법 강연
예방치과학의 대가 루이스 드파올라(Louis G. Depaola)교수가 대한치주과학회 초청으로 방한했다.
볼티모어 메릴랜드 치과대학 진단병리과 교수이자 미국치과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드파올라 교수는 130여 차례의 언론기고와 다수의 논문, 저술을 공저하는 등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석학이다.
드파올라 교수는 28일(일) 대한치주과학회 5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잇몸 질환 등 구강질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구강관리 습관이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 “구강질환은 예방이 최선 … 세균 예방 구강청결제 도움”
그는 강연을 통해 “구강질환은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칫솔질과 치실 등 물리적인 방법과 함께 세균을 억제하는 구강청결제를 매일 사용하여 구강 내 세균 및 프라그를 제거해 주어야만 치은염, 치아 손상 등 구강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드파올라 교수는 학술대회 다음날인 29일(월) 오전 경희대 치과대학 교정과 및 치주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한국존슨앤존슨 본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및 구강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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