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학회지가 2010년 12월 28일자로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됐다. 창간 30년 만이다.
학회 측은 “치과기공기술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개인은 물론 치과기공계 전체에 새로운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등재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11월 6일 열린 대한치과기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규선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중점사업 중 하나가 이 학술지 등재사업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규선 회장은 “상아탑을 쌓아 올리신 대한치과기공학회의 역대 고문님들을 비롯해 송준관 협회 명예회장, 김지환 편집위원장과 김정숙(대구), 정인성, 정종현, 유진호, 박혜숙, 권은자, 고영학 등 편집위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치과기공학회는 학회지를 연구재단에서 요구하는 수준 이상으로 준비해, 치과기공계를 대표하는 학술지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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