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모들, 섹스교육에서 소외
美 부모들, 섹스교육에서 소외
  • 덴탈투데이
  • 승인 2011.01.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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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친구에게 섹스 배워

미국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섹스에 대해 가르쳐 주고 싶어하나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들이 이미 친구나 범람하는 미디어를 통해 배우고 있는 것.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데브라 버네트박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있는 연구진은 11일  ‘청소년 건강 저널’ 온라인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상기와 같이 주장했다.

연구진은 미네소타 주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가진 1605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98%가량이 자녀들의 섹스교육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겨우 24%만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자녀들은 그 대신에 친구로부터 섹스에 대해 알게 되는 경우가 78%, 각종 미디어를 통해 배우는 경우가 60%에 다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모들이 섹스정보에 대한 최우선적인 소스인데다 자녀들의 성에 대한 결정에 대부분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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