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치과의사회가 사상 최악의 재난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 돕기에 나섰다.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신성호)는 지난 18일 사상 최악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후쿠오카시 치과의사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성호 회장은 “부산치과의사회 전 회원의 뜻을 모아 모금된 성금으로, 사상 유례없는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 세계인들이 염려하는 만큼 대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위로를 전했다.
부산치과의사회와 후쿠오카치과의사회는 지난 1971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치의학의 학술적, 문화적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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