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3세대 뼈이식재 ‘InduCera’ 출시…기대감 ↑
오스코텍 3세대 뼈이식재 ‘InduCera’ 출시…기대감 ↑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1.09.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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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코텍 신제품 ‘InduCera’
오스코텍이 최근 출시한 3세대 뼈이식재를 선보이며, 이종골 시장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종골 뼈이식재 제조업체 오스코텍은 기존 대표제품 BBP, BioCera, SynCera의 성공적 안착에 이은 3세대 뼈이식재 Ca-P(칼슘포스페이트) 크리스탈 코팅 뼈이식재 ‘InduCera’의 출시에 거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오스코텍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김정근 대표이사, 김세원 연구소장, 고재승 고문, 손동석 교수 등이 자리한 가운데 신제품 뼈이식재 InduCera의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2010년 식약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획득을 마친 InduCera는 새로운 공정이 적용된 3세대 뼈이식재다. 골재생력, 안전성, 기술력 등이 특징으로, 화학적 처리방법과 열처리방법을 통해 잔존 유기질을 제거한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가진다.

골재생력은 Ca-P 크리스탈 이중코팅으로 향상시키고, 새로운 제조공정과 12년 이상 임상 사용으로 안전성과 기술력 등을 검증받았다는 것이 오스코텍의 설명이다.

InduCera는 Particle1 Size에 따라 0.25~2.0mm까지 다양하며, Volume은 0.25g, 0.5g, 1.0g 세 종류다.

그 밖에 InduCera를 포함한 이종골 뼈이식재 BBP, BioCera, InduCera 등은 경쟁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 Ca-P(칼슘포스페이트) 크리스탈 이중코팅

오스코텍은 축적된 임상자료와 국내 치과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을 포함한 전체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와 함께 나아가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등의 해외 시장 개척에도 주력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98년 설립된 오스코텍은 골다공증, 치주질환 등 신약개발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그 중 뼈이식재 등의 사업화에 성공해 치과용 뼈이식재 사업 및 기능성 소재, 관련 제품사업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강원도 춘천시, 미국 캘리포니아, 보스톤 등 국내외 6곳에 연구소가 설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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