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대학 35회 동창들이 모교에 발전기금 및 동창회 찬조금을 전달했다.

서울대 치대 35회 동기회 백승진 회장, 안성훈 부회장, 허현도 총무는 지난 22일 모교를 방문, 최순철 대학원장과 김병찬 동창회장이 자리한 가운데 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모교 발전과 서울대 치과대학의 후학양성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지난 6월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1박2일 일정으로 경주 여행을 다녀온 전국 각지의 35회 동창회 50여명은 30년 우정을 확인했다.

경주 여행은 골프팀과 등산팀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식 및 만찬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35회 동창회는 “졸업 40주년, 50주년 그리고 60주년에도 더욱 행복하고 원숙한 모습으로 우리의 깊은 우정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기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사랑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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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