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과, 틀니세정제 ‘덴트크린’ 제품 출시
예치과, 틀니세정제 ‘덴트크린’ 제품 출시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1.09.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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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과병원이 동북산업과 손잡고 의치(틀니)세정제 ‘덴트크린’을 개발해 유통을 시작했다.

예치과는 27일 의치세정제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동북사업과 예치과 병원 임상 노하우를 접목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예치과 병원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 김석균 사장은 “고령화가 진행되며 틀니의 사용 비율은 점점 높아져 가는데 비해 국내에서는 틀니 사용에 필수적인 의치세정제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덴트크린은 KFDA(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득해 성능 및 안전성이 검증됐다”고 말했다.

예치과는 “기존의 의치 세정 방법은 치약과 칫솔을 사용하거나 소금물로 틀니를 세정하는 것인데 반해 덴트크린은 일반 세정용 컵에 미온수 150~200ml을 붓고 틀니와 덴트크린 1정을 10분 정도 넣어둔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솔질해 헹궈주면 틀니의 살균 세정이 모두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메디파트너 측은 “업계 내외부의 환경 변화를 감안할 때 의치세정제의 사용 비율은 급격히 증가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시장만이 아니라 의치세정제가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일본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약국을 통해 판매중인 ‘덴트크린’은 출시 기념 행사로 32정 패키지에 4정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유통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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