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보철학회 ‘노인틀니 보험급여 관련 공청회’
치협-보철학회 ‘노인틀니 보험급여 관련 공청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2.02.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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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치협)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치과의사회관(서울 성동구)에서 올 7월부터 적용 예정인 ‘(레진상)완전틀니 보험급여’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 권긍록 보철학회 노인틀니보험 TF팀 위원장
치협과 보철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권긍록 보철학회 노인틀니보험 TF팀 위원장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만75세 이상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급여화)’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만용 과장(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보철과)이 좌장을 맡아 정부, 보험자, 건정심 가입단체, 학회, 협회 대표 등이 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열린 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 회의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2012년 7월부터 만75세 이상을 대상으로 (레진상)완전틀니를 보험급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치협은 “수가·급여기준·관리방안 등 세부사항에 대해 전문가 자문이 논의되고 있는 단계에서 올바른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며 “특히 토론자로 정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어 노인틀니 급여화와 관련된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예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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