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전화폭주에 등록기간 ‘연장’
치위협, 전화폭주에 등록기간 ‘연장’
  • 이지영 기자
  • 승인 2012.06.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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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이 내달 7일 열리는 창립 제35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회원들의 많은 전화 문의로 ‘즐거운 몸살’을 앓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치위협)는 22일, 연일 사무국의 전화폭주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5월25일~6월24일로 고지됐던 1차 사전등록 기간은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협회 측은 “1차 등록기간 중 온라인 접속 및 전화문의 폭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사무처리 지연에 따라 1차 등록기간을 연장하게 됐으니 등록 절차를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전화연결이 불가능할 때에는 협회 메일(krdha@chol.com)로 면허번호, 연락처, 통화 가능한 시간대, 문의 내용을 첨부하면 신속히 연락드리겠다”면서 “회원 여러분의 고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는 보수교육 관련 면허신고제와 협회 연회비 탕감제 특별시행, 종합학술대회 등록 등을 문의하려는 치과위생사들의 열기가 반영된 것으로, 치위협은 앞으로도 당분간 바쁜 나날을 보낼 전망이다.

학술대회를 열흘 남짓 앞두고 회원들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학술대회를 향한 치과계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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