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기공 회장 사퇴 처리될까…
경치기공 회장 사퇴 처리될까…
  • 이지영 기자
  • 승인 2012.09.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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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 열린 치기협 임시총회.
치기공계에서 이번에는 경기회 회장 사퇴의 건으로 임시총회가 열린다.

경기도치과기공사회(회장 김민수, 경치기공)는 오는 19일(수) 오후 6시 경기회관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총은 회장 사퇴서 접수에 대한 처리의 건으로, 제48차 종합학술대회 이후 시도회장이 일괄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대의원총회 민병국 의장이 사퇴서를 접수, 발의하게 됐다.

특히 지난달 24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 치기협)는 손영석 협회장 불신임 결의의 건으로 임시총회를 열었으나, 2/3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부결돼 탄핵의 위기를 벗어났다.

손영석 치기협 회장은 불신임 건으로 회장직에서 내려올 위기를 모면했지만, 시도지부 회장들의 자진 사퇴 의사는 대의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또한 경기회를 시작으로 연이어 다른 시도지부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임시총회가 연이어 열릴지 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달 열린 치기협 임시총회에서 손영석 회장은 사퇴의사를 표명한 전국 시도지부 회장들에게 “사퇴는 안된다. 지금은 다함께 똘똘 뭉쳐야 한다”고 부탁한 바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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