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사립대, 한국 치위생계에 ‘관심’
체코 사립대, 한국 치위생계에 ‘관심’
  • 이지영 기자
  • 승인 2012.09.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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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숙 회장과 Ladislav Kindl 총장 면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는 지난 7일 협회장실에서 체코 사립 치위생 전문대학(Private College for Dental Hygienists) Ladislav Kindl 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숙 회장과 천세희 국제이사가 참석해 양국의 치과위생사 제도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치위협 김원숙 회장이 체코 사립 치위생 전문대학Ladislav Kindl 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Ladislav Kindl 총장이 평소 관심사였던 한국 치위생계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치위협에 직접 요청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Ladislav Kindl 총장은 앞서 “체코 치위생 전문대학은 지난 1996년 최초로 개설됐다”며 “한국 치위생 교육의 통계나 치과위생사들의 진로와 업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알아가고 싶다”고 취지를 밝혀왔다.

김원숙 회장은 한국 치과위생사의 역사와 제도, 진로 및 업무 등을 소개하며 국내 치위생 전반에 대해 사례와 자료를 제시했다.

Ladislav Kindl 총장은 면담을 마치며 “한국의 선진화된 치위생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됐다. 계속해서 알아가길 원한다”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국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치위생분야 교류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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