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치위협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 이지영 기자
  • 승인 2012.10.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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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치위협) 회장단은 지난 16일 (가칭)치위생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2차 회의를 열고 세부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치위생 50주년 기념행사는 한국치과위생사제도 도입 반세기를 맞아 2014년 7월 4~5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장단은 행사 개최장소를 코엑스(서울 삼성동)로 잠정 확정했으며, 1차 회의에서 구성된 각 분과위원회를 협회 부회장이 관장해 실질 업무를 맡기로 했다.  

행사 추진분과는 각 위원회별로 활동을 분담하되 행사 기념식 및 만찬은 총무위원회가 담당하기로 하고, 50년사 출판기념회는 출판 분과의 결과물로 구성하기로 했다.

기념 심포지엄(종합학술대회)은 연수위원회와 학술위원회가 공동 기획을 맡아 치과위생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정책토론회와 공청회를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준비하기로 하고 정책제언에 적합한 국회의원 등을 섭외하기로 했다.

사료수집분과는 역사자료수집과 관련한 전반사항을 정순희 부회장이 총괄하기로 했다. 협회 역사는 전현직 협회 임원 역임자가, 교육 및 임상분야는 대학, 학회와 임상회에서 맡는다. 지역사회분야는 보건회 등이 각각 주축을 이루어 교육, 임상, 지역사회 등 분야별로 실무위원이 참여하는 소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치과위생사 면허소지자 및 치위생(학)과 1회 졸업생, 미국 선교사와 치과위생사 교수진 등에 대한 인터뷰 등의 의견이 제안됐으며, 고연차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사료 접수를 적극 독려키로 했다.

또한 치과위생사 직무 홍보영상 공모,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 등 다방면의 홍보 안을 기획 및 추진키로 했다. 출판분과는 젊은 감각을 가진 치과위생사로 TFT를 구성해 협회 기관지인 치위협보의 변천사와 더불어 엠블렘 및 홍보 브로슈어 제작 등을 맡는다.

회장단은 총 기획안이 설정됨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를 가동키로 결정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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