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경치기공 5월 학술대회에 참석하지 못해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이일욱 연자가 ‘Neo-occlusion’을, 전정호 연자는 ‘성공적인 덴처를 제작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우창우 연자는 ‘All-Ceramic Restoration for Dental Esthetic’을 주제로 교육한다.
오후에는 경기도 내 대표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도 열린다.
이일욱 소장(대구디지털치과기공소)은 “우리는 매일 기공을 하면서 마운팅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의 기공은 아무리 캐드캠이 발달하고 기계화돼도 교합은 해결하기 힘들어 질 것”이라면서 “교합과 형태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두고 공부하고 정복해야 하는 숙제”라고 전했다.
우창우 기공사(연세대 중앙기공실)는 라이브 강의를 통해 All ceramic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과 전치부 심미보철에서의 세밀한 기공작업과정을 이론강의와 Demonstration relay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전정호 기공사(연세의료원 중앙기공실)는 “의치환자에게 기능과 심미는 어느 것 하나 덜 중요한 것이 없다. 치과 보철 영역에서는 Gum Restoration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Gingiva의 해부학적 형태는 환자마다 상이한데, 치아와 조화되는 Gingiva의 Shape와 Shade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을 알아보고 케이스 프리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타 시도 회원의 경우 평점이 인정되지 않으며, 비회원 및 권리 정지자의 경우 등록비 30만원을 받는다. 경기회 회원은 보수교육 미이수자는 7만원, 이수자는 1만원의 등록비를 내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