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과 영·섬통합물관리센터는 10일 영산강 승촌보 인근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펼쳤다.
치과진료는 예방이 중요하지만 농촌 주민과 노인들은 몸이 불편하거나 부족한 일손 탓에 구강건강에 신경쓸 겨를조차 없는 상황이다.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스케일링, 단순처치, 구강검진, 보철상담 및 틀니사용 교육 등을 벌여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조선대치과병원은 한 달에 두 차례 주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진료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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