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제작자 조선대 강연
‘7번방의 선물’ 제작자 조선대 강연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3.04.16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객 128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사항 흥행 3위를 기록한 ‘7번방의 선물’ 제작자 김민기 화인웍스 대표가 조선대 치과대학원(원장 김수관)에서 초청강연을 했다.

김 대표는 15일 조선대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성공적인 자기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를 주제로 영화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관객들에게 꿈과 사랑과 감동을 선사하는 드림메이커”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학생들에게 ‘Just Do It’, ‘Never Never Give Up’을 강조했다.

“작은 실천력이 자신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아주 사소하고, 간단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매일 체화하면 내공이 쌓입니다. 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이야기하지만 수많은 점이 연결되어서 선이 되듯이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는 “진리는 평범하고 단순한 것에 있다. 평범한 것을 실천하면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라”고 조언했다.

조선대부속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영화 기획을 공부한 김민기 대표는 김동기 조선대 교수(치의학과)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