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교수, 3개 학회서 잇달아 수상
김수관 교수, 3개 학회서 잇달아 수상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3.07.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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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관 교수
김수관 교수(조선치전원 치의학)가 국내외 3개 학회에서 연달아 상을 받았다. 

김 교수와 이성석 씨(치의학 석사과정)는 지난달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2013년 대한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Nd:YAG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 수술과 임플란트 수술’이라는 논문으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Nd:YAG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는 전통적인 기계적 치료에 비해 구강수술과 임플란트 치료를 짧은 치료시간에 간편하게 조작, 지혈, 살균작용하는 장점을 가진다. 치과의와 구강악안면외과의는 레이저 조사의 위험성과 안전에 대한 적절한 교육을 받고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7일에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개최된 ‘ICOI Korea 2013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윤욱재 씨(치의학 석사과정)와 함께 ‘상악동 골 이식술 후 임플란트 매식시 성공률에 대한 임상적 연구’라는 제목으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상악동 거상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임플란트 성공률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수술 전 치주염에 대한 처치를 우선으로 하며 술후 나타날 수 있는 창상열개나 상악동 감염 등에 대한 적절한 처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21일에는 김재성 연구교수(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와 함께 ‘만성두경부통증을 동반하는 퇴행성 턱관절염 동물모델’이라는 논문으로 ‘제26회 일본악관절학회 우수포스터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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