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따 이플러스 사업’ 지속하는 울산 남구
‘마따 이플러스 사업’ 지속하는 울산 남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2.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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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장년층에게 치과치료비 300만원 지원

울산광역시 남구는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 진료비 지원을 위한 2021년 ‘마따 이플러스 사업’ 사전 진료대상자를 3월1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는다.

중위소득 80% 이하 중 치과질환으로 자립이 곤란한 청·장년(60세 미만)을 대상으로 남구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나눔 천사기금’을 통해 연 20명에게 최대 300만원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2019년 17명 4925만원, 2020년 19명 5천322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나눔 천사기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남구는 사업 확산을 위해 올해 새로이 ‘착한 출발&착한 모임’ 나눔 천사 신규모금도 공동모금회와 추진 중이다.

남구청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우리 구민들 덕분에 예산 없이도 복지사업 추진이 가능했으며, 마따 이플러스 사업을 통해 치과 질환 때문에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장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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