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공직치과의사회’ 정기총회 열려
‘50주년 공직치과의사회’ 정기총회 열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3.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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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치과의사회는 지난 18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5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설양조 총무이사가 진행한 개회식에서는 권긍록 부회장의 치과의사 윤리강령 낭독, 최성호 의장의 개회사, 구영 회장의 인사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김선종 교수(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김동현 교수(단국대 죽전치과병원), 신수정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전솔 전공의(대한치과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 서울대치과병원)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상선 교수(연세대 치과대학)는 감사보고에서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서도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온라인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높이 평가하고, 전체 회원의 참여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공직치과의사회는 지난 18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5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공직치과의사회는 지난 18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5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71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안건으로 △치과 전공의법 입법 재촉구 △치과감염관련 수가 신설 촉구 △전공의협의회에서 진행중인 2년 수료 외국 수련 치과의사전문의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참가 및 지원 요청의 건을 의결했다.

구영 회장은 “1972년 출발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게 되는 공직치과의사회가 지나온 반세기의 역사를 기록하는 ‘공직치과의사회 50년사’ 발간과 기념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가올 새로운 50년에 국내외 치의학계를 리드하기 위한 청사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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