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심포지엄’ 열려
‘6차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심포지엄’ 열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04.04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1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제6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협력은행인 연세대치과병원(원장 심준성),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이 동참해 구강유래물 관련 최신 연구동향과 치과바이오뱅크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는 구강 인체유래자원인 타액, 치태, 치은열구액 등의 장기 저장 조건에 관한 논문 리뷰를 통해 구강 바이오뱅크의 미래 연구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성희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는 ‘부산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운영 현황’ 발표를 통해 국내 치과계 인체유래물은행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인 김선영 교수(치과보존과)는 “구강질환의 극복과 전신질환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인체유래물은행과 치과 병원의 인체유래물 연구 플랫폼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이를 위한 구강유래 인체유래물의 임상 역학정보 및 심층정보 등이 포함된 고품질 인체 자원 수집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7차 온라인 심포지엄(4월27일 오후 5시)에서는 정재연 아주대병원 인체유래물 은행장 , 제8차 온라인 심포지엄(5월25일, 오후 5시)에서는 이효정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주과)가 인체유래물 은행사업과 연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2-2072-4726(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